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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유(Helena Yoo)는 헬레나앤코의 대표 아트디렉터로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오고 있다. MTN TV '미녀들의 주식수다'에서 외환 및 주식 시장에 대해 해설했으며, 국제회의 통역사 및 진행자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두고 현재 칼럼니스트, 작가, 아트디렉터 등으로 활동 중이다. [뉴스인] 헬레나 유 = 많은 이들이 이이남 작가를 가리켜 ‘제2의 백남준’이라 부르지만, 이이남 작가에게는 스스로를 故 백남준과 차별화시킬 수 있는 분명한 요소 하나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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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유 아트디렉터
2017.09.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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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굶주림과 질병,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검은 대륙, 혹은 해외여행기를 담은 TV 프로그램 속 이국적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온 국경없는 교육가회(EWB, Educators Without Borders) 구성원들이 몸소 겪고 느낀 다채로운 아프리카 이야기를 뉴스인에서 연재합니다. EWB는 지난 2007년 개발도상국 교육권 확대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단체입니다. -편집자주 [뉴스인] 최재은 = 지난 8월28일부터 케냐에서 비닐봉지를 사용 및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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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은 EWB 간사
2017.09.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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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사람을 뽑을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외모, 실력, 경험, 가치관 등 여러 분야의 체크포인트가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는 것이다. 됨됨이는 사람으로서 지니고 있는 품성이나 인격을 말한다. 그런데 그것은 서류전형이나 인터뷰 현장에서는 쉽게 발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럼 됨됨이는 어디서 드러나는가? 의외로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영화관을 상상해보자. 지정된 좌석에 앉기 위해 이미 앉아있는 관람객의 무릎을 스치며 안쪽 자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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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9.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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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뉴스인] 김법영 작가 =안국동 덕성여고 옆길대추들이 붉어지고 있다.한껏 무거워진 열매 때문에 가지가 늘어져 있다.대추가 익는 것은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처럼저 안에 있는 벼락 몇 개 때문인지도 모른다.이제무서리 내리는 몇 밤만 지나면탱글탱글 둥그런 알알이모든 것을 달달한 기억으로 간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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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영 작가
2017.09.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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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유영진 교수 = 일상생활을 하다 '핑' 도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어지러우면 우리는 흔히 빈혈을 의심한다. 그렇다면 어지러운 것이 반드시 빈혈일까? 빈혈은 피, 특히 적혈구가 부족한 것이다. 적혈구는 우리 몸에서 산소를 운반해주는 일꾼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혈구가 부족하면 산소 운반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우리가 산소가 없는 곳에 가면 어지럽기보다는 숨이 찬 것처럼 빈혈의 증상도 숨이 찬 것이 가장 흔하다. 운동할 때처럼 산소가 많이 필요할 때는 산소부족이 심해져서 숨이 더 찬다. 빈혈이 심하지 않을 때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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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교수
2017.09.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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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굶주림과 질병,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검은 대륙, 혹은 해외여행기를 담은 TV 프로그램 속 이국적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온 국경없는 교육가회(EWB, Educators Without Borders) 구성원들이 몸소 겪고 느낀 다채로운 아프리카 이야기를 뉴스인에서 연재합니다. EWB는 지난 2007년 개발도상국 교육권 확대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단체입니다. -편집자주 [뉴스인] 이호국 = 아프리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선도국은 어디일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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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국 EWB 간사
2017.09.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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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최근 주식투자 논란에 휩싸였던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다시 불거졌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시스템을 아무리 보완해도 이러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근본적인 문제는 시스템이 아닌 후보자 스스로에게 있기 때문이다.‘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인사 검증을 위한 수많은 잣대를 동원한들 자신의 ‘속’을 감추려는 후보자를 검증하는 것에는 당연히 한계가 따르기 마련이다. 모든 후보자들이 스스로 결격사유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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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9.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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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뉴스인] 김법영 작가 =귀남아 이름 부른다고 나오면 숨바꼭질이 아니지 않겠니? 다시 숨으렴.-후재좋아하는 사이끼리 어떻게 숨바꼭질이 되겠어요. 부르면 나가야지.-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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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영 작가
2017.09.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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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굶주림과 질병,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검은 대륙, 혹은 해외여행기를 담은 TV 프로그램 속 이국적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온 국경없는 교육가회(EWB, Educators Without Borders) 구성원들이 몸소 겪고 느낀 다채로운 아프리카 이야기를 뉴스인에서 연재합니다. EWB는 지난 2007년 개발도상국 교육권 확대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단체입니다. -편집자주 [뉴스인] 이세진 = 지난 8월 4일 열린 르완다 대선에서 폴 카가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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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EWB 간사
2017.09.0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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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음악회나 뮤지컬 등 공연제작사가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가장 먼저 근심에 빠지는 것은 ‘관객이 얼마나 오느냐’다. 더 정확히는 ‘유료관객이 몇 명이나 입장하느냐’다. 그렇다고 유료관객만 모을 수는 없다. 어떻게든 객석을 채워야 그 그림에 힘입어 다른 관객들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기 때문에 할인과 초대를 적절히 섞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그렇다보니 배우 할인이라는 명분으로 반값의 입장권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공연애호가들의 단체관람을 유도하는 큰 폭의 할인 입장권도 탄생한다. 입장권 판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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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8.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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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뉴스인] 김법영 작가 =서로 다르다고 너무 시비하지 말라.찬바람 한번 부니 똑같아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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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영 작가
2017.08.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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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굶주림과 질병,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검은 대륙, 혹은 해외여행기를 담은 TV 프로그램 속 이국적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온 국경없는 교육가회(EWB, Educators Without Borders) 구성원들이 몸소 겪고 느낀 다채로운 아프리카 이야기를 뉴스인에서 연재합니다. EWB는 지난 2007년 개발도상국 교육권 확대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단체입니다. -편집자주 [뉴스인] 이다영 = 부르키나파소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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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EWB 간사
2017.08.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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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거리를 다니다보면 눈에 많이 띄는 것이 현수막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TV와 라디오를 제외하고 짧은 시간에 함축된 정보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현수막이었다. 요즘도 자치단체나 정당이 지역주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는 현수막보다 좋은 홍보수단은 없어 보인다. 그렇다보니 선거기간이 되면 도로 곳곳에는 각 정당이 내건 공약 현수막이 거대한 물결을 이룬다.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현수막이 정부나 정당의 가장 필수적인 정보전달매개임은 분명하다.그런데 어떤 현수막을 보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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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8.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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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뉴스인] 김법영 작가 =술을 마시다 보면어느새 술잔 속에 들어가 있다.앞에다 놓고 보니 한 손으로 집을 수 있을 것 같더니잔 위에 몸을 띄우니 창랑(滄浪)의 기세가 있다.수평선은 하늘로 이어져 있고수심 또한 하늘의 높이와 견줄 만하더라.이제야 알겠구나.한 잔에 호기가 탱천(撐天)해지고두 잔에 경계가 열리듯호연(浩然)의 기상이 일었던 것을일촌(一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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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영 작가
2017.08.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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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굶주림과 질병,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검은 대륙, 혹은 해외여행기를 담은 TV 프로그램 속 이국적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온 국경없는 교육가회(EWB, Educators Without Borders) 구성원들이 몸소 겪고 느낀 다채로운 아프리카 이야기를 뉴스인에서 연재합니다. EWB는 지난 2007년 개발도상국 교육권 확대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단체입니다. -편집자주 [뉴스인] 박수정 = “나의 두 번째 부인이 되는 거 어때?”서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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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EWB 사무국장
2017.08.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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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지l난 16일 오후 7시20분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 매표소 앞에는 공연 15분 전인데 고작 10명 정도의 관객이 줄을 섰다. 자유석에 선착순 입장이라 좋은 자리를 놓쳤겠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관객이 적어서 맨 앞자리에 앉았다.80석 정도 되는 작은 계단식 객석 앞에 아담한 무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가정집 거실로 보이는 공간에는 소파와 보조의자, 테이블 하나가 놓여있다. 그리고 나머지는 칸막이 정도다. 시간이 되어 곧 시작하겠구나 생각하고 뒤를 돌아다보았는데 이런, 객석이 거의 다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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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8.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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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아침에 눈을 뜨면 다이어리를 본다. 회사에 출근해 컴퓨터를 켜고 이메일을 확인한다. 회의록을 살펴보고 이번 주 보고할 기획안을 작성한다. 협력회사에 협조공문을 보낸다. 퇴근해서는 새로 입주할 아파트 전세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본다. 잠들기 전까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라 온 글들을 읽고 카카오톡으로 친구와 대화한다.오늘날 사람을 움직이고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바로 ‘문서’다. 문서의 사전적 의미는 ‘글이나 기호 따위로 일정한 의사나 관념 또는 사상을 나타낸 것’이다. 인터넷이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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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8.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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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篆刻)예술가인 후재(厚齋) 김법영 작가는 [귀남일기]를 통해 작품 속 주인공인 귀남이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뉴스인] 김법영 작가 =입추(立秋)가 지난 날부터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시원해졌다.밤중에 산책하는 강아지들도 부쩍 많아졌다.귀남이는 이들에게 참견하고 냄새 맡느라 여념이 없다.집에 돌아와 졸고 있는 녀석특유의 자세로 뒷발을 물고 자고 있다.자주 보는 모습이지만오늘따라 히죽이는 것도 같고행복해 보인다.아마도 발에 묻은 냄새로아까 걸어 온 길을 기억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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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영 작가
2017.08.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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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굶주림과 질병,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검은 대륙, 혹은 해외여행기를 담은 TV 프로그램 속 이국적 모습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온 국경없는 교육가회(EWB, Educators Without Borders) 구성원들이 몸소 겪고 느낀 다채로운 아프리카 이야기를 뉴스인에서 연재합니다. EWB는 지난 2007년 개발도상국 교육권 확대를 위해 설립된 비정부단체입니다. -편집자주 [뉴스인] 김현지 = 아프리카에 특별히 관심 없는 사람일지라도 분야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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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EWB 간사
2017.08.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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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허영훈 기자 = 페이스북에서 ‘국응사’를 검색하면 ‘국악TV 개국을 응원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공개그룹이 나타난다. 화면 메뉴에서 ‘정보’를 클릭하면 국응사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주요 내용은 이렇다.이 그룹은 국악TV 개국을 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며, 현 송혜진 국악방송 사장을 비롯해 많은 국악계 사람들이 국악라디오방송의 한계와 TV방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국악TV방송국 개국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작년 국회상임위는 통과했지만 예결위에서 그만 국악TV 개국이 좌절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국악계와 전통예술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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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훈 기자
2017.08.10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