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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잡곡ㆍ콩류ㆍ어패류가 치매의 전(前) 단계인 인지기능 장애 억제에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유ㆍ유제품이 인지기능 장애에 미치는 영향은 서구인과 아시아인에서 정반대였다.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팀이 1998년∼2020년 5월 국내외 학술 논문 검색엔진(MEDLINEㆍPubMedㆍScienceDirectㆍRISSㆍKISSㆍDBPIA)에서 인지기능장애와 식품이 키워드인 연구 논문 총 24편을 수집해 메타 분석(meta analysis, 몇 년간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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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청국장 섭취가 중년 여성의 두피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국장을 즐겨 먹으면 두피의 수분 함량은 늘고 각질의 양은 감소했다.2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국대 강상모 생물공학과 교수팀은 2020년 3∼5월 40∼60대 중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청국장 섭취와 두피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청국장 식이가 40∼60대 중년 여성의 두피에 미치는 영향)는 한국미용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강 교수팀은 중년 여성 20명을 청국장 섭취 그룹(10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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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바나나가 뱃살 빼기에 효과적인 이유 5가지가 소개됐다.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건강을 돕고, 껍질이 두꺼운 바나나엔 잔류 농약이 거의 없어서 비만을 유발하는 ‘오베소겐’(obesogen)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미국의 식품ㆍ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과학 입증, 바나나가 납작한 배를 만드는 5가지 방법’(5 Ways To Eat Bananas for a Flat Belly, According to Science)이란 제목의 최근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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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골프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황금비율 단백질로 만든 고단백 균형영양식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의 광고촬영을 진행했다.뉴케어는 지난 2019년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를 출시하면서 ‘나이가 들어서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자’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을 펼쳐왔다. 뉴케어가 골프여제 박인비와 손잡은 데는 이유가 있다. 골프는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기량을 펼칠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2.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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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우유가 어린이 성장을 도울까? 우유를 마신 어린이가 잘 자란다면 우유 내 어떤 성분 때문일까?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우유가 아이의 성장을 돕나’(Does Milk Help Kids Grow?)란 제목의 2일자 기사에서 우유와 어린이 성장 관련 연구 논문 2편을 소개했다.이 중 한 편은 거의 1세기 전인 1928년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논문이다. 우유와 어린 시절의 성장과의 관계를 분석한 최초의 연구 결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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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우유를 마시지 않는 초등학생이 칼슘 부족 상태일 가능성이 우유를 마시는 학생보다 16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초등학생은 약 60%가 우유를 마시지만 고등학생은 3명 중 1명 정도만 우유를 마셨다.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기술ㆍ가정교육과 김선효 교수팀이 2007∼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18세 초ㆍ중ㆍ고생 1만43명의 우유 섭취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아동과 청소년의 연도별 우유 섭취량 변화와 우유 섭취량에 따른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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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대상이 향후 10년 내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액을 1조 원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대상의 인도네시아 사업 매출액은 2020년 3,6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3,464억 원 대비 7% 성장했다. 대상은 2030년 매출액 1조 4,000억 원 달성을 통해 ‘인도네시아 TOP 10 종합 식품기업’과 ’동남아시아 소재 선도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부문별 청사진을 제시했다.대상은 1973년 인도네시아에 미원 인도네시아(PT. MIWON INDONESIA)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해외에 플랜트를 수출하며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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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하루 3∼4컵의 커피 섭취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특히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기사엔 지속해서 커피를 즐기다가 중간에 섭취를 중단한 노인의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는 스페인 연구 결과도 포함됐다.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포털 사이트 ‘야후 라이프’(Yahoo! Life)는 ‘하루 세 번 마시면 장수를 돕는다는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Drinking This 3 Times a Day Could Help You Live Longer, S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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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최근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두고 중국 언론과 유튜버들의 황당한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김치가 중국의 채소 절임 음식인 ‘파오차이’의 원류라는 이른바 ‘김치 공정’이다.이러한 중국의 주장은 사실 왜곡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미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는 2001년 한국의 김치를 국제식품 표준으로 인정했으며 유네스코(UNESCO)는 김치를 담그는 김장 문화를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2013년 등재한 바 있다. 국제적으로 김치와 그 문화가 한국 고유의 전통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전 세계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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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우리나라 성인이 외식할 때 유난히 가정식(집밥)보다 많이 먹는 음식은 쌀밥ㆍ김치찌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단체급식 때 유독 많이 섭취하는 음식은 돼지고기볶음이었다.1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팀이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1만9,779명(남 8,034명, 여 1만1,745명)을 대상으로 국내 성인이 자주 먹는 음식 11종의 한 끼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연구 결과(우리나라 성인의 식사 섭취 장소에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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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국ㆍ탕 등 국물음식 속 나트륨의 2/3가 국물에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이는 국물음식의 건더기만 먹고 국물을 마시지 않으면 고혈압ㆍ위암ㆍ골다공증 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나트륨을 훨씬 덜 섭취할 수 있다는 의미다.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정상영 교수팀이 2014년 9월∼2015년 8월 새 서울에서 가정식 22개, 외식 26개, 학교 급식 42개 등 국물음식 90개를 수거해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 연구 결과(서울 시내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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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연장으로 올해 설 연휴에는 본가나 친척 집 방문이 어려워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가족들이 찾아오지 못해 아쉽고 헛헛한 마음을 술로 달래는 노인들이 늘어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국민 절반 이상이 올해 설에는 고향에 가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이 발표한 ‘코로나 시대의 설 연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 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63.4%였다. 지난해 추석(57.7%) 명절보다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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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코앞이다. 그러나 이번 설 명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고향 방문이 어려울 전망이다.실제로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에 1박 이상의 고향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는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6%는 '1박 이상 집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문제는 이러한 명절 분위기와 코로나19로 축적된 생활 고충이 자칫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변화된 명절 분위기에 주의해야 할 3대 질환과 관리법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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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어릴 때 식사가 평생의 장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됐다.아이 때 불건전한 식사를 하면 자란 뒤에도 장내 유익균 숫자와 다양성이 감소하는 등 장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환경이 나빠진다는 것이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리버사이드 소재 캘리포니아대학 진화생리학자인 테오도르 갈란드(Theodore Garland) 교수팀은 생쥐가 새끼 때 지방ㆍ설탕(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다 자란 뒤에도 장내 미생물 환경, 즉 마이크로바이옴에 악영향을 미치게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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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5명 중 4명이 설 연휴기간 먹거리를 위해 간편식에 3만원 이상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대상㈜이 설을 앞두고 간편식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4108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5일까지 ‘설 연휴 대비 간편식 구매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상당수의 소비자들이 명절을 대비해 3만원 이상 간편식을 구매하고, 연휴기간 동안 홈술 등을 즐길 계획이라고 응답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명절 연휴를 위한 간편식 구매 예산에 대한 물음에서 ‘3만원에서 5만원 미만’이라고 답한 수가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어서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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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코로나19와 함께 맞는 설이 다가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 설은 친지와 함께 지내기는 힘들 전망인 가운데 긴 설 연휴 기간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이다.명절에는 육식을 중심으로 과식을 할 우려가 있다 보니 소화불량과 급체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위장 소화 능력이 저하되어 소화되는 시간도 길어져 위 식도 역류를 유발할 수 있고 장염으로 배탈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코로나 확산세가 장기화하면서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이 정착되어 겨울철 질환인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1.02.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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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요즘처럼 바깥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 실내 외 온도의 급격한 차이로 피부는 건조해지고 면역력도 약화되기 쉽다. 차가운 공기와 실내 난방열은 코 안의 호흡기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외부 자극에 더욱 예민한 환경을 만들고,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건강한 피부 장벽을 무너뜨려 정상적인 피부 밸런스에 균열이 생기기도하고, 눈이 시리거나 뻑뻑한 증상을 호소하는 안구건조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는 만큼 평소 홈케어가 중요하다.▶ 유해균 억제 효과 검증된 리스테린과 같은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2.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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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커피에 관한 잡학(雜學) 지식 15가지를 미국의 미디어가 선정해 Q&A 방식으로 전했다. 이 중엔 ‘커피 자동차’ㆍ‘600달러짜리 커피’ 등도 포함돼 있다.미국의 식품ㆍ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저것 말고, 이것 먹어!’(Eat this, Not that!)는 ‘당신이 알지 못했던 커피에 관한 15가지 사실’(15 Facts About Coffee You Never Knew)이란 제목의 18일자 기사를 통해 커피 관련 흥미로운 사실을 소개했다. 이 중 특정 커피 판매업소와 관련이 없는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2.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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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이승민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은 2월 7일 7시 40분에 방송된 ‘면역력의 조건, 한국인의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한국인 고유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유지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한국산 유산균 섭취의 필요성을 집중 조명했다.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면역력’과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우리 몸에 서식하며 공생하는 미생물 생태계를 뜻한다. 면역체계 유지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마이크로바이옴은 현대의학
건강·라이프
이승민 기자
2021.02.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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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정부가 2월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을 밝힌 가운데, 백신 효과 상승과 부작용 예방을 위해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환자 및 고령 환자들의 질환 관리와 면역력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외부 바이러스와 독소, 암세포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 시스템을 선천 면역이라 하며 여기엔 대식세포, NK세포, T세포, B세포, 단핵 림프구 등이 있다. 반면 백신은 후천 면역으로 T세포, B세포 같은 선천 면역 활동을 기억해 외부 바이러스가 다시 침입했을 때 빠르게 대응할 수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1.02.06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