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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사람은 태어나서 서너 살이 될 때까지는 변을 가리지 못하여 기저귀를 차고 지내게 되지만 문제는 그런 시기를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배변과 관련하여 기저귀를 차거나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하는 경우다.구체적으로는 직장에 변이 내려와 있는데도 변의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속옷에다 배변을 한다거나, 변의를 느끼기는 하지만 화장실에 가기도 전에 급박하게 배변에 이르러 낭패를 보기도 한다.정상적으로 배변을 하고 뒷처리를 잘 했지만 배변 후에도 조금씩 새어 나오는 변이 있어 속옷을 자꾸 더럽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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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2020.01.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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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필자에게는 중국인 친구가 몇 있다. 이 친구들은 모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아이들은 에딘버러에 있는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다. 필자는 중국의 산아제한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어떻게 2명의 아이를 둘 수 있는지 의아해하니까 나라에 벌금을 내면 출생신고를 받아 준다고 했다. 다만 공무원과의 연결고리가 있어야 등록이 쉽다고 했다. 하루는 중국 친구랑 점심을 먹고 차를 마시다가 생각이 나서 아이가 몇 시에 하교하냐고 물어봤다. 오후 4~5시에 집에 온다고 했다. 초등학생이 왜 이렇게 늦게 하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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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12.2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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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가끔 중국 사람들이 반가운 표정을 하고 중국어로 말을 걸어올 때가 있다. 아무래도 동양인이다 보니 중국인으로 오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도 이곳 에딘버러에서 동양인을 만나면 아무 조건 없이 마냥 반갑다. 고국에 있을 때는 늘 일본, 중국과 분명한 이유 없이 보이지 않는 상대적인 적대 감정이 존재할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동양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반갑다. 그래서 필자는 중국인 친구도 있고 일본 아줌마도 친구가 되었다. 중국인 친구 아밀리아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가 중국인 2세를 위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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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12.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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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이 되면 검은 금요일(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물건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하는 날이다. 이 행사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가을의 풍요로운 추수에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이 있다. 이 때를 겨냥해서 시장에서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게 되었는데 이때 팔고 남은 상품들의 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성된 용어가 바로 블랙프라이데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행사는 이제 전 세계로 퍼져 나가서 특정한 나라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 어디서나 통용되는 특별할인 행사가 되었다. 이곳 영국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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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12.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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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 =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으로 2015년 중앙암등록본부 통계에 의하면 전체 암 사망자의 22.6%인 17,399명이 폐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다.폐암은 조직학적으로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비소세포폐암이 전체 폐암의 80%가량을 차지하며 근치적 절제술이 최선의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1/4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환자들이 진단 당시 이미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병기로 발견된다.폐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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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승 교수
2019.12.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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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영국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은 아주 높은 위치에 있는 국가로 보는것 같다.그 예를 들자면 첫째, 영국은 입국심사가 까다롭기로 명성이 나 있는 나라다. 그에 비해 한국인은 영국으로 들어 올 때 이제 입국심사를 하지 않는다. 바로 전자 기기로 통과하면 된다. 예전에는 비행기 안에서 입국 카드(landing card)를 미리 나눠 주고 왜 영국에 왔는지, 어딘에 머물것인지, 얼마나 체류 할 것인지 등 자세하게 기재를 해야만 했다. 깜빡하고 기내에서 적지 못한 사람들은 허둥지둥하면서 입국 카드를 적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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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11.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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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핼러윈의 어원을 찾아보면 Hallow는 영어로 성인(saint)을 뜻을 뜻한다. 11월 1일을 가톨릭에서는 만성절로(All Hallows) 모든 성인을 위한 축제가 있었다. 이 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전날, 그러니까 영어로 (Even)가 합해져서(All Hallows와Even)핼로윈 (Halloween)이 된것이다. 이 핼러윈의 유래를 찾아보면 고대 켈트족(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Samhain 축제에서 비롯되었다. 고대인들은 한해를 지금처럼 12개월이 아니고 10개월로 생각했으며 그해의 마지막인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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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11.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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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11월이 되면 스코틀랜드 전역에는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을 기념하는 전쟁과 관련된 양귀비꽃 모양의 포피를 볼 수 있다. 11월 11일은 영국의 전쟁기념일인 리멤버런스데이 이기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1차 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1차 세계대전은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제국의 왕자 프란츠 페르디난드 대공의 암살로 시작이 되었다. 이 사건이 전쟁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1918년 11월 11일 4년간의 전쟁이 종식되었다. 이 전쟁으로 영국은 기록에 의하면 900,000명의 전사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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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11.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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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부호로 꼽히는 인물이면서 자선사업가이다. 그는 영국 스코틀랜드 던펌린에서(1835) 태어나서 가난한 유년 시절은 보내고 나중에 자수성가하여 철강왕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으면서 엄청난 부를 이루게 되었다. 카네기는 어려웠던 시절 무료 도서관을 이용했던 경험에 착안하여 1881년 고향인 던펌린에 처음으로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면서 영국과 미국에 2,500개 이상의 도서관을 건립하였으며, 자선단체를 건립하여 재산의 4분의 3을 기부하는 삶을 살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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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10.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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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예술이 나의 직업이 된 것은 질병이 준 뜻밖의 선물 같은 일이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누구나 한번쯤 병원에 다닐 일이 생긴다. 나의 경우에는 심장수술이었다. 병을 이겨낸 뒤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꿈꾸던 일을 하는 두 번째 삶을 살기로 했다.나이가 들어 상대적으로 줄어든 기회와 강도 높은 경쟁으로 인한 소외감, 자괴감이 들었으나 마침 주변의 권유로 모델 일을 시작했는데 무대가 체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대 위에 있는 자체로 기쁘고 행복했다. 이 일이 나에게 천직이구나 싶을 정도로 삶의 의지가 된다. 경험이 꽤 쌓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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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2019.10.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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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런던에 있는 한국 대사관저의 저녁 만찬에 초대받아 런던에 가게 되었다. 대사관저에서의 저녁 만찬은 그이름 만으로도 설레게 했다. 에딘버러에서 런던까지 가기에는 먼 거리여서 하루 먼저 런던으로 갔다. 이번에는 영화 '노팅힐'로 잘 알려진 포토벨로 마켓에 가서 영화의 배경이 되는 서점도 가보고, 휴 그랜트가 거닐었던 거리도 영화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한번 걸어 보기로 했다. 포토벨로 마켓은 엔틱가구나, 소품, 먹거리 등 다양한 것을 판매하는 거리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또 이 마켓은 영국 내에서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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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10.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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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스코틀랜드의 하일랜드 게임은 약 천년 전에 디사이드 언덕 기슭에서 시작된 것으로 스코틀랜드와 셀틱 문화, 특히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방의 문화를 축하 하는 축제의 형태다. 백파이프와 드럼 연주, 하일랜드 댄스, 스코틀랜드의 육상 경기를 중심으로 하는 경기로 봄부터 가을까지 여러 지역에서 이루어 지는데 그중에서 '도넌'에서 개최되는 하일랜드 게임은 세계 최대의 하일랜드 게임으로 약 3,500 명의 참가자와 23,000 여명의 관중이 모인다. 게임의 종류는 카버 토스, 스톤 퍼팅, 쉬퍼 토스, 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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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10.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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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축제의 도시 에딘버러는 프린지 페스티벌, 과학 축제, 상상력 어린이 축제, 영화제, 재즈 & 블루스 축제, 예술 축제, 에든버러 밀리터리 타투, 국제 축제, 도서 축제, 스토리 텔링 축제와 송년의 밤 과 같은 호그마니(Hogmanay) 축제를 포함하여 매년 11개의 축제를 주최한다.8월 3주간 열리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한국을 비롯하여 덴마크, 스위스,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대만, 핀란드, 이탈리아, 중국, 프랑스등 다양한 국가들이 프린지에서 시사회를 개최한 국가들이다. 매년 수천 명의 공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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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09.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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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에딘버러에서 8월 3주간 개최되는 축제가 있다. 인터네셔널 에딘버러 페스티벌, 밀리터리 타투, 그리고 프린지 페스티벌이다. 처음 에딘버러 페스티벌이 시작된 것은 2차세계 대전이후에 시작 되었다. 클래식 공연을 주로 하는 국제 페스티벌과 초청되지 못한 공연팀이 스스로 시작 된 프린지 페스티벌 그리고 군악대로 구성된 밀리터리 타투가 있다. 밀리터리 타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문식(타투)이라는 뜻이 아니다. 이 용어는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었다. 네덜란드 군단이 지휘하는 연방군이 병사들에게 병영 으로 돌아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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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09.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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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기석 = 1999년 초여름 평양의 김일성대학 창설 주역인 박일 전 부총장을 선생을 서울서 만나 뵈었다. 그 후 여러 차례 선생과 소통하려 했으나 다 실패 하였다. 그러던 지난 6 월에 카자흐스탄의 이웃 나라인 아제르바이젠에서 열린 유엔 회의에 초청받았다. 회의만큼 그 이상 필자에게 중요한 일은 선생의 족적을 찾는 것이다. 알마티 시를 방문하여 고려일보를 찾았다. 편집장이 선생 기사가 난 신문을 보여 주었다. 마침 선생의 일대기 기사가 있어 선생을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기사는 “박일은 가장 특출 난 고려인 중의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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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2019.09.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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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딘버러에는 매년 8월 한 달간 에딘버러 페스티벌을 연다. 정식 명칭은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이라고 부르며,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 예술 축제다.이 축제의 시작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의 정신을 치유하려는 목적으로 1947년에 시작됐다.당시 영국 정부와 에딘버러시의 후원을 받으며 글라인드 번(Glyndebourne)오페라단 행정관이었던 루돌프 빙(Rudolf Bing)과 몇몇 이들이 이 축제를 기획했다.이렇게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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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09.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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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차윤호 논설위원 =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와 ‘민족주의 발언’이 동북아의 기존질서를 재편시키고 있다. ‘동북아’는 아시아의 북동부 지역을 말한다. 좁은 의미로는 한반도와 중국의 동북 3성 그리고 일본을 지칭하고 넓은 의미로는 몽골 그리고 러시아 연해주를 포함한 극동지역 및 시베리아를 가리킨다.동북아의 핵심지역은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가 영토를 맞대고 있는 삼각 형태의 국경 지역인 북한 라선-중국의 훈춘-러시아의 하산지역이다. 국제사회는 20년 전부터 이 지역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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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윤호 논설위원
2019.08.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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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필자는 지난 7월 5일 영국 대사님의 디너 초청으로 런던 대사관저에 있었다. 런던은 스코틀랜드와는 많이 다른 여름 날씨를 자랑하고 있었다. 다음 날 7월 6일 런던 한복판에서는 게이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었다. 필자는 아직 게이라는 말에 익숙하지가 않다. 전형적인 한국 아줌마의 마음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어색하고, 조금은 불편한 느낌도 있다. 게이 퍼레이드라고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이런 좋은 기회를 그냥 놓칠 수 없기에 퍼레이드를 하는 곳으로 갔다. 이 거리 퍼레이드 행사는 리젠트 스트리트, 옥스퍼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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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07.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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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한국의 대학졸업식이 겨울(2월 말)과 여름(8월 말)에 하루 동안만 개최되는 반면 영국에서는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여름(6월 말- 7월 초)과 늦가을(11월 말)에 일주일에서 열흘 간 열린다. 얼마 전 에딘버러 대학교 맥큐언홀(McEwan Hall)에서 열흘에 걸친 학사 및 석∙박사 학위수여식이 열렸다(2019년 6월 29일 – 7월 10일).영국에서는 학기가 9월에 시작하고 6월 전에 끝이 나므로 여름 졸업식에는 대부분의 학부생들과 석∙박사 생 일부가 졸업하고
오피니언
김효헌
2019.07.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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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효헌 = 영국의 공휴일은 우리와 많이 다르다. 이름 부터 우리나라처럼 국가 공휴일(Public Holidays)은 오직 새해 첫날과 크리스마스 날이다. 그 외의 휴일은 은행이 쉬는 날 Bank Holidays 라고 부른다.필자가 처음 영국에 와서 공휴일을 물어 보니까 국경일이라는 이름은 없고 대신 Bank Holidays 라고 했다.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국경일이라는 말이 없다는 것이 너무도 뜻밖이었다. 그리고 더 신기한 것은 영국은 4개의 자치국가로 구성돼 있어서 각 나라마다 국경일 즉, 은행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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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헌
2019.07.04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