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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해조류에 풍부한 무수갈락토스(AHG)가 대장암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이는 데 효과적이란 연구 결과를 한ㆍ미 공동 연구팀이 발표됐다. AHG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단당류에 속한다.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고려대 생명공학과ㆍ미국 일리노이대 공동 연구팀은 해조류를 즐겨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를 밝혀냈다.이는 해조류의 구체적인 대장암 억제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밝힌 연구로 국제적인 학술지 ‘해양 의약품’(Marine Drugs) 최신호에 실렸다.해조류의 꾸준한 섭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6.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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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임신 중 대기 오염 노출이 아기의 체지방 축적, 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된 임산부가 낳은 여아에서 허리둘레 증가, 남아에서 성장 저하와 복부 비만이 나타날 수 있다.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대학 생리학과 타냐 알데레트(Tanya Alderete) 교수팀은 임산부의 대기오염 노출 정도가 아기의 비만율에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 ‘환경 건강’(Environmental Health)에 실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6.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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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비타민 D가 결핍되면 마약성 진통제 등에 중독될 위험이 1.9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발표됐다.햇볕(자외선)을 쬐면 ‘선 샤인 비타민’인 비타민 D는 물론 행복 물질인 엔도르핀이 생긴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됐다.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연구진의 동물실험 결과 비타민 D 결핍이 아편성 진통제 등에 대한 의존과 중독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벤스’(Science Advances) 최근호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6.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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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한국인의 주요 나트륨 공급 식품이 나잇대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10∼20대는 라면, 40∼50대는 배추김치, 60대 이상은 된장국을 통해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다.1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이 2013∼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만4,878명(남 1만5,410명, 여 1만9,468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식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출간하는 영문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6.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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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미세전류 라라마스크는 지난 15일 일산에 위치한 성모메트로정형외과에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구리 마스크는 병원 의료진들이 사용할 예정이다.라라마스크는 출시 전부터 많은 분야의 사람들에게 러브콜을 받은 제품으로 출시 이후 여러 분야의 연예인들과 셀럽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마스크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라라마스크 김형섭 대표는 "라라마스크를 써보신 분들은 다시 찾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좋은 반응이라 생각한다. 더불어 코로나로 현재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지만 오늘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6.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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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지만 자칫 부주의나 과도한 운동량으로 인해 오히려 관절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젊은층은 활동량이 많고 스포츠를 즐기다가 자신의 관절범위를 벗어나는 동작이나 외부 자극을 통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인대나 근육, 관절 손상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이상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기에 다친 뒤 적절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부상 후유증 없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운동하다 삐끗, 그냥 참아도 괜찮을까?스포츠 손상은 여러 관절에서 일어날 수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6.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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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민경찬 기자 = 최근 모 방송사 가요 배틀 프로그램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달성한 가수 최상(37)이 2년 전 섬유근육통 진단을 받고 “숨쉬기 힘들 정도의 아픔을 경험했다”라며 현재 이 질환으로 투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원인 모를 전신통증과 만성피로로 몸은 아픈데, 진통제도 효과가 없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통증의 원인이 없다고 한다면 주위에서 꾀병이 아니냐는 의심을 살 수도 있어 환자는 답답하고 암울할 따름이다. 이와 같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했음에도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섬유근육통’을 의
건강·라이프
민경찬 기자
2021.06.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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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비타민 D의 보충이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위험을 낮추고 증상을 덜어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제시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 D 결핍이 늘어나면서 아토피ㆍ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비타민 D 가설’을 뒷받침하는 결과다.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양미래대 식품공학과 성동은 교수가 비타민 D와 아토피의 관련성을 추적한 기존 국내외 연구논문 41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비타민 D의 기능성: 아토피피부염의 조절에 미치는 영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6.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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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이는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만 6세의 ‘6’자,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어 구치(臼齒)의 ‘9’자를 딴 것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지난해 외래 진료환자 발생 1위 질환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나타났다. ‘치은염’은 플라크(치태) 속 세균에 의한 염증반응이 표층 연조직에만 나타나는 질환이며 이 염증이 심해져 치주인대와 주변 골조직까지 손상되면 ‘치주염’이 된다. 또한 흔히 충치라고 알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6.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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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탄산음료ㆍ과일 주스 등 설탕이 든 음료를 주(週) 3회 이상 마시는 남성은 주 2회 이하 마시는 남성보다 10년간 심혈관 질환(CVD)에 걸릴 위험이 10%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 남성 3명 중 2명은 설탕 함유 음료의 섭취 횟수가 주 2회 이하였다.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손정식 교수팀이 2014~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성(30~64세) 3,705명을 대상으로 설탕 함유 음료 섭취 횟수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의 상관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6.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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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태엽 기자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7명 중 1명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로, 그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중 하나는 집먼지진드기로,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수면코칭연구소(대표: 황병일)에서는 금일(8일) 집먼지진드기 관리 방법을 발표했다.■ 침구류 청결에 힘쓴다.집먼지진드기는 침구 한 채당 평균 20~70만 마리가 서식하며, 그중 베
건강·라이프
김태엽 기자
2021.06.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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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커피가 간 건강에 이롭다는 내용의 기사가 미국의 유명 대형 병원의 정보지에 실렸다. 비(非)알코올성 지방간과 간염 발생 위험을 낮추는 커피의 효과가 집중 소개됐다.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정보지인 '헬스 에센셜스'(Health Essentials)는 '커피가 간에 좋나?'(Is Coffee Good for Your Liver?)란 제목의 5월6일자 기사에서 "커피가 간에 좋다는 의학적 증거가 많이 쌓여 있다"고 보도했다.기사에서 클리블랜드 클리닉 간 전문의(Jamile Wakim-Fleming)는 커피는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6.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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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채식주의자가 비타민 B12(코발라민)를 보충하려면 수산물 중 김ㆍ미역 등 해조류를 즐겨 먹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형아 예방 등 임산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인 엽산(비타민 B9)은 수산물 중 김구이에 가장 많이 든 것으로 밝혀졌다.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순천대 식품공학과 천지연 교수팀이 한국인이 즐기는 수산물을 이용한 수산 음식 39종의 비타민 B9(엽산)과 B12(코발라민)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한국인 상용 수산물 식단의 비타민 B9과 B12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6.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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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씨에스엘베링 코리아(CSL Behring Korea. 대표이사 손지영)는 유전자재조합 싱글체인 혈액응고 8인자 제제 앱스틸라주(AFSTYLA®, 성분명 로녹토코그알파) 250, 500, 1000, 2000, 3000 IU 품목에 6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앱스틸라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싱글체인(단일 사슬형) 기술로 설계된 A형 혈우병 치료제이다. 본 빌레브란트 인자(VWF)와의 결합력을 높여 체내에서 안정적으로 작용하는 시간을 연장시킴으로써 출혈 관리 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 앱스틸라는 전장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6.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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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오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네이버와 함께 기부 라이브를 통한 생리대 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좋은느낌은 생리대 기부 캠페인인 ‘힘내라딸들아’의 일환으로 네이버쇼핑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기부 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시청 10만뷰 달성 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 50만패드를 기부할 예정이다.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올해 ‘기부와 라이브커머스’를 접목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힘내라딸들아’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기부 라이브를 통해 고객들에게 좋은느낌의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5.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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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점심을 거르는 여성의 우울증 발생 위험이 2.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점심을 주(週) 2회 이하 섭취하는 여성은 주 5∼7회 먹는 여성보다 우울증 위험이 3.2배였다.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신한대 식품조리과학부 김지명 교수팀이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5,103명을 우울증 그룹(남 59명, 여 162명)과 정상 그룹(남 2,083명, 여 2,799명)으로 구분한 뒤 이들의 식습관과 우울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5.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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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등 일상 생활의 변화로 인해 급격하게 늘어난 살과 허리둘레가 고민인 이들이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39%가 비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만은 당뇨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당뇨 환자의 식이조절을 위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0’에 따르면 2016-2018년 통합 기준 당뇨병 유병자의 체질량 지수와 허리둘레를 조사해본 결과 비만과 당뇨의 상관관계가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5.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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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김은영 기자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2040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경과다증 인식 및 치료 현황’ 설문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은 여성건강분야에 리더십을 보유한 바이엘이 ‘잘못된 피임 및 월경 관련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진행 중인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인지도가 낮은 월경과다 질환의 인식 제고와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
건강·라이프
김은영 기자
2021.05.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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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조진성 기자 = 들기름ㆍ참기름 등 우리 전통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식용유에 식물성 스테롤(phytosterol)이 포도씨유ㆍ올리브유보다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식물성 스테롤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ㆍ총콜레스테롤ㆍ중성지방 농도를 낮춰 혈관 건강에 이로운 물질이다.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연구팀이 2019년 7∼8월 경기도의 대형 할인점 등에서 유통 중인 식물성 유지(식용유) 10종(50건)을 수거해 주요 식물성 스테롤(캄페스테롤ㆍ스티그마스테롤ㆍ베
건강·라이프
조진성 기자
2021.05.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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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 이현우 기자 =나이가 들면서 많은 변화가 나타난다. 그중 하나가 잠이다. 나이가 들면 수면의 시작과 유지를 담당하는 신경세포의 숫자가 줄어들어, 잠들기 어려워지고 자도 깊이 못 자는 경우가 많아진다. 수면코칭연구소(대표: 황병일)에서는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노인 불면증 대처법을 소개했다.■ 낮에 햇볕을 쬔다.낮에 햇빛을 충분히 받으며 30분~1시간 정도 산책과 같은 가벼운 신체활동을 한다. 낮에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이 생성되고, 세로토닌 분비량에 따라 밤에 수면을 유도하는 물질인 멜라토닌으로 변환된다. 인공조명 강도
건강·라이프
이현우 기자
2021.05.24 11:34